본 음반은 '제8차 세계여성불자대회'의 초청으로 나왕 케촉과 함께
방한하는 추키 측이 탄트라에 제공해준 한정 수량의 특별 판매 음반입니다.
* 제8차 세계여성불자대회 홈페이지 www.seoul-sakyadhita.org

Voice from Tara
Kelsang Chukie Tethong

티베트의 영성과 민속이 어우러진 천상의 목소리

달라이 라마가 음반 제목을 지어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그녀의 첫 앨범「Voice From Tara」속에는 티베트 불교 사상의 정수인 지혜와 자비를 노래하는 만트라 곡들을 비롯해서 티베트의 자연과 산의 노래, 일할 때 부르는 노래 등 그들의 삶과 애환이 깃들어 있는 전통 민요가 담겨 있다.

첫 번째 곡은 티베트 불교 사상의 정수가 집약되어 있는 만트라 OM Mani Padme Hum을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티베트 가창으로 불렀으며, 다섯 번째 곡은 티베트 불교의 큰 스승 파드마 삼바바(Padma Sambhava)를 노래하는 만트라이며, 여섯 번째 곡은 티베트의 전통 구전 선율에 맞추어 부른 관세음보살의 노래이다.

다양한 악기 반주와 분위기로 불리워진 OM Mani Padme Hum의 여러 느낌들이 이 음반 속에 담겨 있다.
(1, 3, 6번)

이 작품은 모든 곡들마다 달라이 라마가 각별한 축원을 해준 각별한 의미를 지닌 앨범이다.

※ 타라(Tara) : 자비의 화신 관세음보살(Avalokiteshvara)의 눈물에서 태어난 사랑과 자비의 여신.


추키(Kelsang Chukie Tethong)에 대하여

추키(Kelsang Chukie Tethong)는 월드 뮤직 분야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티베트 민족 음악을 알리는 대표적 뮤지션이다.

티베트 본토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의 다삼살라에 망명한 그녀는 달라이 라마가 1950년에 티베트 문화 예술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서 설립한 티베트 공연 예술 협회(TIPA ; Tibetan Institute of Performing Arts)에서 11년 동안 춤, 성악, 악기 수업을 받았다.

노래에 남다른 소질을 보였던 추키는 민족의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하며 현대적 음악 요소를 접목해서 민요에서부터 티베트 불교의 만트라(기원문)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가창력과 듣는 이의 마음 깊은 곳의 감성과 영혼을 자극하는 호소력을 지닌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다. 티베트 가창의 전형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짜내는 듯한 고음의 전통 창법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서양인들에게 동양의 정서를 상징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인도 다람살라에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해외 순회공연과 국제적인 티베트 행사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01. Om Ma Nye Bhe Mae Hum
02. Generation of Bodhichita
03. Avalokitesvara
04. Chang Hogmun
05. Dhue Sum Sangye (파드마 삼바바 만트라)
06. Mantra of Kwan-Yin (관세음보살 만트라)
07. Face of Champa
08. Ghampa Lamo
09. Rang Yul Sampa
10. Aku Pema
11. Ala Ye
12. Chang 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