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ternal Embrace
Baird Hersey & Prana
2004년

오버톤 음악으로 승화된 파탄잘리의 아쉬탕카 요가

요가의 성인 파탄잘리가 저술한 요가서의 고전 '요가 수트라'에서 제시하고 있는 요가 수행의 8가지 단계에 근거한 '아쉬탕카 요가'의 철학을 이미지화한 음악으로서, 요가 수행자들로 구성된 오버톤 음악 그룹 프라나(Prana)가 창조하는 신비적이고 영적인 소리의 여정을 담고 있다.

Waking The Cobra에 이어서 5년 만에 선보인 또 하나의 오버톤 기반의 음악이며, 규토 승원의 오버톤 챈팅 마스터 '롭상 푼촉'과 몽골의 쾨메이 창법 지도자 '오드수렌 바타르'가 음악에 참여해서 오버톤의 진수를 들려준다.


* 오버톤(Overtone)에 대하여

발성을 할 때 한 명이 2개 이상의 각기 다른 음정의 소리를 내는 독특한 발성법이 포함되는 오버톤(overtone) 발성 음악은 흔하게 접하는 아카펠라 음악과 유사한듯 하지만 그 개념과 음악적 원리에 큰 차이가 있다. 오버톤 발성은 티베트 불교의 멀티포닉(multiphonic) 만트라와 몽골의 투반 목 발성법에서 근원을 찾을 수 있으며 인도와 티베트의 영적 전통에 기반한 요가적인 수행의 한 갈래로 오버톤 훈련에 의한 수행의 길이 있다.
 



맛보기 음악

1. Yamas
Ahimsa
Satya
Asteya
Brahmacharya
Aparigrahah
2. Niyamas
Saucha
Samtosha
Tapas
Svahyaya
Isvarapranidhanani
3. Asana
4. Pranayama
5. Pratyahara
6. Dharana
7. Dhyana
8. Samad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