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A
Tom Kenyon
1998

두뇌의 편안한 휴식을 이끌어주기 위한 음악적 도구

제작자인 톰 캐년은 청취자에 따라 다르지만 음악의 흐름을 잘 받아들이는 경우 깨어 있으면서도 몽면위 수준의 깊은 뇌 휴식 상태에 이를 수도 있도록 이 음악을 고안했다.

단지 자연음과 기악 기반의 이지 리스닝 음악은 아니며, 청취자의 뇌를 이완된 상태로 빠져들게 하는 생체 파동음(뇌파와 체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음)이 배경으로 더빙되어 있다.

이 음악을 감상하고 추천하는 사람들은 "(과학적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명상을 통한 이완 효과와 결과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이 작품을 추천한다"고 말하고 있다.

톰 캐년은 이 음악의 특징이자 감상하는 좋은 방법으로 몇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① 적극적이지 않은 수동적 감상 : 소리에 나를 내 맡기듯.
② 편안한 호흡
③ 환경음악으로서 감상 : 중간(5)수준의 낮은 음량에서 잔잔한 배경음악이 흐르고 공간과 내가 하나가 되도록.


* Tom Kenyon에 대하여

톰 캐년의 정형화된 직업을 말하기는 어렵다. 과학자이고 정신치료사이면서도, 음악가이며 샤먼적 속성도 지니고 있는 그는 과학적이고도 영적인 존재인 인간의 양자적 속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이상적인 영성을 이루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런 연장선상에서 인간의 두뇌와 뇌파에 음향이 미치는 역학 관계를 연구하고 정신적 영적 치유의 수준으로 확장 응용하는 분야를 연구하는 Acoustic Brain Research를 설립해서 음악, 저서, 세미나 활동을 하고 있다. 





맛보기 음악

01. Lullaby
02. Healing Waters (Chant to Amakua)
03. Oceana (Oh-Shee-Ah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