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je Ling
David Parsons
발표 : 1992년


데이비스 파슨스 티베트 시리즈 첫 작품 - 금강저

Dorje Ling(Vajra 금강저)은 티베트 불교와 문화의 중심지 인도의 다람살라에 방문에서 얻은 영감으로 만든 작품으로 티베트 불교의 전통 음악 ·소리와 현대 악기 음악의 접목을 시도했다.

이 음반은 인도, 티베트의 문화와 여행 경험이 풍부한 데이비드 파슨스의 창조적 음악성이 담겨 있는 티베트 시리즈 첫 작품이다.

금강저는 티베트 불교 의식에 쓰이는 도구로 금강과 같은 지혜로 미망을 깨부수는 다르마의 상징이다.


뉴질랜드 출신의 데이비드 파슨즈는 젊은 시절 뉴질랜드에 방문했던 라비 샹카의 음악에 매료되어 시타르와 인도 음악을 배우기 위하여 인도로 가서 오랫동안 머물렀다. 그는 바라나시에서 라비 샹카의 수제자인 크리슈나 차크라바티와 함께 시타르를 공부했다.

이후에도 음악적, 정신적 영감을 얻기 위하여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자주 여행했으며 여기서 얻은 음악 소재들과 동양의 문화와 음악 전통을 깊이 연구해서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음악을 창조하고 있다.

인도, 티베트 중심의 동양의 자연과 문화와 사상을 담고 있는 그의 인도 색채의 신비적인 뉴에이지 음악은 서양인들에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 중에는 직접 작곡하고 시타르와 타블라 등의 악기를 연주한 인도 고전 음악도 많이 있다.




1. Tantra
2. Tsaparang
3. Lahaul Valley
4. Dorje Ling
5. 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