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atman
Pandit Ronu Majumdar

라가(Raga)와 재즈의 영적인 만남

인도의 전통 라가(Raga)와 재즈가 결합된 인디안 재즈의 진수가 담겨 있는 작품.

이 작품은 단지 라가와 재즈의 퓨전음악의 의미 만이 아니라 엑아트만(EkAtman 유일한 자아自我)의 뜻을 가진 제목에서 나타내듯 라가와 재즈를 통해서 인도 사상의 핵심인 아트만 영성 합일의 정점을 찾고 있다.

오쇼의 명상음악에도 관여했던 반수리 연주자 로누 마줌다르(Ronu Majumdar)가 작곡한 5번 Saraswati는 첫 연주가 인도 뿌네의 오쇼 아쉬람 붓다 홀이었던 내력이 있다.

인도의 고전음악(특히 기악)에 익숙한 이들이라면 꼭 감상해볼만한 인도 음악의 또다른 면모가 여기에 있다.



01. Reverie
02. Lotus
03. Seven steps to Nirvana
04. Rain
05. Saraswati
06. Vande mata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