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합급 비율과 기술로 제작된 보통 띵샤를 흉내내서 중국에서 제작한 띵샤입니다.

음질(음균질도, 음청명도)은 민무늬 띵샤 대비 약 20~30%의 완성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완성도는 아래 파란색 문장에서 설명된 上, 中, 下 중에서 下에도 속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탄트라에서는 上品의 띵샤가 아니면 확보하지 않기 때문에 수요 대비 공급이 항상 부족해서
품절인 상태인 때가 더 많습니다ㅠ,ㅠ

이런 죄송한 상황 때문에 아쉬운대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중국 띵샤를 소개는 해드리기는 하지만,
좋은 음질의 띵샤를 못구하실 경우에는 음의 청명도가 아주 뛰어난 마인드 차임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참고 : 형태만 비슷한 중국산 '모양만 띵샤'와 정식 띵샤 비교 분석 !! 클릭~

 

띵샤~!
외관이 같다고 해서 모두 동일한 음색의 소리를 내는 것은 아니며, 제작 과정에서 합금 비율과 주물의 기술에 따라서 띵샤의 품질은 上, 中, 下로 나뉩니다.

탄트라는 上品에 속하는 제품군에서 다시 청음 테스트를 통해 선별한 제품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크기 : 약 6.7cm

민무늬 띵샤는 문양이 들어간 제품에 비해 보다 고풍스럽고 앤틱의 느낌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소리의 색깔 면에서도 표면에 굴곡이 없는 민무늬 제품만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울리는 주발(Singing Bowl)과 더불어 널리 쓰이고 있는 소리를 이용하는 티베트의 명상 도구이다.

맑고 긴 울림의 독특 소리 때문에 서양에서는 수행자들이 아닌 일반인들이 악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띵샤(Tingsha)는 집중 또는 이완된 심신의 상태를 필요로 하는 명상이나 요가 수행의 시작할 때 / 중간 / 마무리할 때, 울리는 소리와 섬세한 파장으로 의식을 각성시키고 수행 과정을 환기시킬 때 사용한다.

양 손으로 끈을 잡고 부딪쳐 소리를 내는데, 부딪치는 강도와 위치에 따라서 소리의 강도와 파장을 조절할 수 있다.

표면에 새겨진 문양으로는 민무늬, 용, 옴마니파드마훔, 8길상 등이 있다.

소리 들어보기 



 

* 연주 방법

- 보통 파장의 소리를 낼 때.
띵샤와 끈의 연결부 끝을 짧게 잡고 띵샤를 수평으로 해서 서로 부딪친다.


- 높고 큰 파장의 소리를 낼 때.
사진과 같이 띵샤를 세워서 90도 각도로 엇갈리게 해서 잡고 위쪽을 세게 내리친다.